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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아오이 & 사카이 마사토 영화에서 다시 부부 역

MongBURi 2011. 1. 11. 17:50

 

   후지와라 노리카(39) 주연으로 09년에 NHK 연속 드라마로 방송된「ツレがうつになりまして。(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가 영화화된다. 미야자키 아오이(25)와 사카이 마사토(37)가 NHK 대하 드라마「篤姫」이래 부부 역으로 출연한다.「陽はまた昇る」,「半落ち」등으로 알려진 사사부 키요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올 가을 공개.

이 작품은, 만화가 주부가 우울증을 앓고있는 남편의 투병 생활을 코믹하게 따뜻한 터치로 그린 이야기. 후지와라 노리카 하라다 타이조(40)가 부부 역을 맡은 드라마 버전은 평균 시청률 7.0%(관동 지구, 비디오 리서치 조사)를 기록했다.

미야자키와 사카이는 08년「篤姫」에서 주인공 아츠히메와 남편 도쿠가와 13대 쇼군 이에사다 역으로 출연했다. 양한 장애를 극복하고 사랑하는 부부를 연기해 화제를 불렀다. 크랭크업 회견에서 미야자키가 사카이에 "좋았었습니다."라고 고백. 사카이도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답변해주는 등 역할에 대해 애정을 가진 모습을 보였다.

이번 작품에서는 먼저 미야자키의 기용이 결정. 이어 사카이가 캐스팅됐다. 제작의 토에이는 "아내 역은 미야자키 씨 이외 간주되지 않고 섬세한 연기가 가능한 사람을 선택하는 경우 사카이 씨였다."고 설명하고 "연기에 숙련된 두사람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9일 크랭크인. 만화가 역의 미야자키는 그림을 그리는 운동 등의 역할 연구를 하고 촬영에 임했다. 사카이과 약 2년 반만의 공연에 "또 새로운 무언가가 태어나는 것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코멘트. 한편, 사카이도 "대하 때와는 또 다른 부부가 되겠지만, 보신 분들이 따뜻한 마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 우울증 환자라는 어려운 역할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거의 아무런 지식도 없습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여러가지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멀티레모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