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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아오이가 나비부인으로! 아츠히메 이후 3년만의 드라마 주연

MongBURi 2011. 8. 19. 12:18

 

   여배우 미야자키 아오이(宮崎あおい, 25)가, 11월 방송예정인 NHK 토요드라마 스페셜 「蝶々さん」에게 주연을 맡은 것이 18일 알려졌다.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蝶々夫人)」의 주인공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인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는 나비(마담 버터플라이)와 미 해군 소위의 비극적인 연애를 그린다. 진실된 사랑을 추구하는 나비부인을 연기하는 미야자키는, 2008년 주연의 대하드라마 「아츠 히메(篤姫)」이래, 민방 포함 이것이 3년만의 드라마 출연이 된다.

 

 메이지 초기, 무사집안의 딸로서 태어나 어머니 야에(やえ)에 의해, 학문이나, 가문 대대로 이어지는 횡적(能笛), 무사의 딸로서의 마음가짐도 새겨넣고, 또한 영어를 배워 세상의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하는 나비. 순풍에 닻을 올린 듯 보이던 그녀의 인생은, 부모님의 죽음, 양모의 죽음으로 비극적인 삶이 시작된다. 게이샤가 되어, 결혼한 미 해군 소위와의 사이에 외아들을 낳았지만, 남편은 본국에 아내가 있는 것이 판명되고. 아들의 장래를 생각해 아들을 남편과 본처에게 맡기고, 자기스스로 인생을 끝낼 것을 결심한다.

 

 전세계에서 극찬을 받으며 상영중인 오페라 「나비부인」을 기반으로, 나비의 시점으로, 이치카와 신이치(市川森一)가 발표한 「蝶々さん」를 원작으로, 각본도 이치카와가 다루었다. 쇼와 11년의 오페라 「나비부인」의 무대 재현이나, 유신의 나가사키 풍경 등을 도입한 역사 서정시로서 전개해 간다.

 

 제작 통괄은, 「아츠 히메」에서도 치프 프로듀서였던 사노 모토히코(佐野元彦)씨가 담당. 당시의 「아츠 히메」스탭도 집합해, 3년만의 미야자키와의 태그에 「대하드라마 「아츠 히메」로, 1년간, 드라마를 함께 하는 가운데, 그 풍부한 감수성이라고 할까, 표현의 넓이에 계속 놀랐습니다」라고 미야자키에 찬사를 아까워하지 않고, 「“마음에 고이고이 남는 드라마”를 미야자키 아오이씨와 만들 수 있다면」이라는 기대를 담는다.

 

 한층 더 「아츠 히메」와의 공통점으로서 「“여자의 외길”을 믿고 걷는 점」을 들면서 「 「아츠 히메」가 끝나고 3년간, 미야자키 아오이씨는, 한층 더 먼 곳까지 발을 넓혔습니다, 그리고 한층 더 먼 곳까지 걸어갈 수 있는 여배우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아츠 히메」와는, 완전 다른 드라마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해, 미야자키의 새로운 일면도 한층 더 꺼낼 듯한 자세다.

 

 3년간 다수의 영화, 무대, 나레이션 등과 같은 경험을 쌓아온 미야자키.「지금부터 촬영에 들어갈 때까지, 춤이나 피리, 나가사키 말씨등 배울 것은 가득 있습니다만, 그것을 배워서 제몸에 익혀서, 조금씩 나비부인의 마음가짐이 되어, 무사의 딸로 태어나 강하고 아름다운 신념을 가지고 산 여성의 일생을, 힘껏 연기해 가고 싶습니다 」라고 뜨거운 자세를 말했다.

 

 나비부인이 사랑하는 해군 소위 프랭클린 역에는 일본 드라마 첫출연이 되는 미국 배우 イーサン・ランドリー,  나비를 줄곧 마음에 품는 남자· 이사쿠(伊作)를 배우· 이토 아츠시(伊藤淳史.메이지시대)와 노다 히데키(野田秀樹, 쇼와시대)가 릴레이로 연기한다. 해운회사 사장역을 니시다 토시유키(西田敏行)가 맡는 것 외에도, 토다 게이코(戸田恵子), 토모사카 리에(ともさかりえ), 이와마츠 료(岩松了), 타카하시 유미코, 카자마 토오루(風間トオル), 패트릭·하란(パトリック・ハーラン), 카비라 지에이(川平慈英), 요 키미코(余貴美子), 이케와키 치즈루(池脇千鶴), 혼다 히로타로(本田博太郎), 이부 마사토(伊武雅刀), 노다 히데키(野田秀樹) 등이 출연한다.

 

 토요드라마 스페셜 「蝶々さん」는, NHK 종합에서 11월 19, 26일 오후 9시부터 전/후편으로 방송.

 

 

출처 - 멀티레모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