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노 카나, 5000명의 팬들과 한 발 빠른 크리스마스 파티

 

 

 

 

12월 6일(월), 니시노 카나가 도쿄 국제 포럼 A에서 원맨 라이브를 펼쳐 5천여명의 팬들과 함께 한 발 빠른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이 공연은 방문한 팬들과 니시노 카나가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고 있는 것 같은 선곡이나 연출에 의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서 작년(2009년)부터 니시노 카나 자신의 발안으로 스타트. 금년은 니시노 카나에 있어 과거 최다 5,000명 수용의 도쿄 국제 포럼 A에서의 개최가 되었지만 티켓은 당일 완매의 대성황. 입장한 팬들도 제각각의 크리스마스다운 코스튬 차림으로 파티를 북돋웠다.

 

무대위에 놓여진 리본이 붙은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에서 니시노 카나가 튀어 나온다고 하는 써프라이즈 연출로부터
이벤트가 스타트하자 회장내에는 환성이 일어나 객석의 텐션이 급상승.

 

「会いたくて 会いたくて」(2010년 레코쵸쿠 착신음악 풀 연간 랭킹 1위)나 대히트중인 뉴 싱글「君って」,
그리고 크리스마스송 커버 등 전 19곡을 피로. 앨범「to LOVE」에 수록되어 있는 인기 발라드「このままで」를 부를 때에는 눈이 내리는 연출도 더해져, 회장 안은 크리스마스 무드로 물들었다.

 

그리고 앵콜에서는 입장한 팬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로서 신곡「Distance」를 첫 피로.
지금까지의 그녀의 대표곡과 같은 애절한 미들 템포의 곡조와는 다른 어퍼튠의 이 신곡으로 고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니시노 카나는, 이벤트를 끝내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 이 스페셜한 날에 이렇게 많은 여러분들과 멋진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 정말로 나는 행운아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올해를 재차 되돌아 보면서 정말로 다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분들에게 의지하며 보낸 일년이었다고 지금 진심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 기분을 어떻게든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어서, 이번은 제가 여러분에게 보은할 생각으로 쓴 곡이「君って」입니다. 지금의 기분을 잊지 않고, 많은 곡을 여러분에게 보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티스트「니시노 카나」로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니시노 카나는 12월 31일(금)에 방송되는 제61회 NHK「홍백가합전」에도 첫출장한다.

 

 

출처 - 멀티레모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