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나기＆나카마 주연 드라마「99년의 사랑」마지막회 순간 최고 23.8%

 

    인기 그룹 SMAP의 쿠사나기 츠요시(草なぎ剛), 여배우 나카마 유키에(仲間由紀恵)가 공동 주연을 맡아 이번 달 3일부터 방송된 TBS 개국 60주년 5일 밤 연속 특별 기획 드라마 「99년의 사랑~JAPANESE AMERICANS~(99年の愛～)」의 마지막회(11월 7일 방송분)의 평균 시청률이, 19.1%(비디오 리서치 조사, 관동 지방)를 기록한 것이 8일, 알려졌다. 또, 방송 5일간의 전체 평균 시청률은 15.4%를 기록했다.

 

　극작가 하시다 스가코(橋田寿賀子)가 "전쟁과 평화"를 테마로 그린 생애 마지막 작품. 99년전, 꿈을 가지고 미국으로 건너간 일본계 이민 일가가, 인종차별이나 전쟁에 의한 역경들을 넘어 가는 모습을 그렸다. 세대를 넘어 현재에 이르는 그들의 영혼등을 통해, 일본인으로서의 자랑이나 사랑을 되짚어 보며 질문하는 내용으로 완성됐다.

 

　덧붙여 이 드라마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7일(마지막회 밤)에 여배우 키시 케이코(岸恵子)와 배우·카미죠 츠네히코(上條恒彦)와의 대화 씬으로, 23.8%를 기록했다.

 

 

출처 - 멀티레모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