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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신곡「Beginner」초회 출하량 103만장! CD불황 없음!

MongBURi 2010. 10. 26. 22:14

 

   27일에 발매되는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의 18작째 싱글 「BEGINner」의 초회 출하량이 103만장에 이르는 것이 25일, 알려졌다. 이대로 판매량을 달성하면, 싱글의 초동 판매량으로서는 1999년 11월에 발매된 우타다 히카루(宇多田ヒカル, 27)의 「Addicted To You」이래, 11년만의 밀리언 셀러. "음악업계 불황"속, 다시는 있을 수 없는 기록이 된다.

 

 데뷔 5년째. 신곡을 발매할 때마다, 비약적으로 판매량을 늘려 온 AKB48가, 마침내 밀리언 셀러를 달성한다. 27일에 발매하는 18작째 싱글 「BEGINner」의 초회 출하량이 103만장을 기록. 레코드 회사가 주문을 받고 각종 레코드 가게 등에 도매하는 것이 출하량으로, AKB48로서는 과거 최고의 출하량수가 되었다.

 

 오리콘에 의하면, 이대로 판매량을 달성시키면, 싱글곡의 발매로부터 첫주 초동 판매량이 100만장에 이르는 것은, 우타다 히카루의 「Addicted To You」이래, 11년만. 오리콘 싱글 랭킹 1위는 확실한 상태다. 최근 100만장을 돌파한 싱글로서는, 2006년 5월에 발매한 아키카와 마사후미(秋川雅史, 43)의 「千の風になって」가 약 1년간을 걸쳐 달성한 것이 마지막이다.

 

 1999년 당시와 현재는, 음악계의 사정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음악 소프트의 시장 축소, 인터넷으로의 음악 다운로드 배신의 보급. 일본 레코드 협회에 의하면, CD 생산액은 1998년의 5878억엔을 피크를 마지막으로 2009년에는 2459억엔에까지 계속 줄어 들고 있다고 한다. 그 속에서의 AKB48의 쾌거 달성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

 

 이번 싱글은 신곡 3곡 등 합계 6곡을 수록. 「BEGINner」는 격렬한 댄스가 특징으로, 센터 포지션은 전대미문의 6패턴으로 구성된다. 뮤직 비디오(PV)는, 영화 「고백(告白)」등으로 알려진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中島哲也, 51)이 담당. 화제성이 충분한, 볼 만한 부분이 가득 들어있는 한 장이다.

 

 AKB48로서는, 지금까지 착실하게 신곡의 판매량을 늘려 왔다. 금년에 들어와, 「桜の栞」가 처음으로 초동 판매량 30만장을 기록. 「ポニーテールとシュシュ」와 「ヘビーローテーション」은, 2작 연속으로 초동 판매량 50만장을 돌파했다.

 

 타워 레코드 홍보실에서는 「전작 『ヘビーローテーション』보다 예약 기간이 짧지만, 전작을 더 웃도는 예약이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쟈니즈 톱 그룹에 필적할 기세」라고 코멘트. 음악 관계자는, 「평상시에는 다운로드 등으로 곡을 구입하는 중고생들이 AKB의 CD는 대부분 사고 있는 영향이 크다」라고 이야기했다.

 

 23일에는 첫 한국 라이브를 성공시킨 AKB48. 11월에도 마카오, 싱가폴 등에서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음악 프로그램이 가득 방송되는 연말 연시를 향해서, 기세는 더 가속할 것 같다.

 

 

출처 - 멀티레모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