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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드라마 잇달아 시작! 세태를 반영한 "돈"이 높은 시청률로 직결

MongBURi 2010. 10. 27. 21:48

가을 드라마 시청률 1위!「파트너 9」장면


인기 의료 드라마 「의룡3」


오구리 주연 드라마 「수의사 두리틀」


시노하라 주연 드라마 「황금 돼지~」


 금년 가을 드라마의 첫회 방송이 일제히 스타트해, 순애, 사회파, 학원물에 미스테리 등 다양한 장르의 총 20작 이상이 모였다. 첫회 시청률의 톱(관동지구, 비디오 리서치 조사결과)을 장식한 것은, 방송 개시 10주년을 맞이한 인기 형사 드라마 【파트너 9(相棒9)】(17.7%, TV아사히계). 「파트너」의 선두는 물론이지만, 세태를 현저하게 반영한 사회파 드라마들의 건투상이 눈에 띈다. 그룹 아라시(嵐)의 니노미야 카즈나리(二宮和也) 주연 드라마 【프리터, 집을 사다.(フリーター、家を買う。)】(후지TV계)와 여배우 요네쿠라 료코(米倉涼子) 주연의 【나사케의 여자(ナサケの女)】(TV아사히계)가 17.6%로 공동 2위. 5위에는 "돈 돌려줘"라는 캐치 카피가 충격적인 시노하라 료코(篠原涼子) 주연의 【황금 돼지-회계 검사청특별 조사과-(黄金の豚-会計検査庁 特別調査課-)】(15.3%, 니혼TV계)가 뒤를 이으며, "프리터"나 "세금의 미납"등 생활에 밀접한 작품들과, "돈"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일제히 좋은 시청률로 출발했다.

■ "프리터", "탈세" 등 사회 문제를 상징하는 키워드가 호조

 이번 분기 드라마들의 시작 전부터 높은 기대치가 전해지고 있던 【프리터, 집을 사다.】는, 중류 가정에서 자라 4학년 대학을 졸업 후에 올해 졸업자로 취직, 3개월만에 회사를 그만두어 재취직 활동 없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생각이, 일자리도 없이 친가에 생활비도 낼 수 없는, 어머니게 식사, 세탁의 모두를 맡긴 채로 1년이 경과. 그런 "흔히 있는"프리터와 그 가족의 붕괴와 재생을 보여주는 사회파 홈 드라마. 정규 고용이 격감하고 있는 요즘, 가장 친밀함에도 불구하고 간과하기 쉽상인 사회 문제를 바로 정면으로부터 취급한 것이 높은 시청률로 연결된 것 같다.

 그리고, 기이하게도 주연 여배우가 모두 "료코"에, 드라마의 테마가 "세금"으로 공통점이 많은 2개의 드라마 【나사케의 여자】와 【황금 돼지~】도 TOP5에 랭크 인. 전에 사기꾼이였던 조사원이 거대한 조직의 부정을 폭로해 가는 시노하라의 모습이나, 요네쿠라가 연기하는 탈세를 허락하지 않는 국세 사찰관 "마루사"가 호평. 거물 정치가의 헌금 문제나 TV에서 연일 방송되는 내용을 통해서 재인식하게 된 「세금의 행방」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이 모였다. 그 밖에도 아직도 베일에 싸인 "대금 업자"가 주인공인 야마다 타카유키(山田孝之) 주연의【사채꾼 우시지마(闇金ウシジマくん)】(TBS계) 등도 있어, "돈"을 배경으로 인생의 전락과 재생을 그린 드라마들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 스탭이나 출연자들의 "재태그"작품은 사전 기대치가 시청률에 비례

 가을 드라마의 또 하나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것이, 과거의 인기 드라마에서 일을 함께 한 스탭이나 출연자들의 "재태그"다. 요네쿠라의 대표작 「교섭인(交渉人)」(TV아사히계)의 스탭들이 모인 【나사케의 여자】나, 2007년의 드라마 「파견의 품격(ハケンの品格)」(니혼TV계)에서 명콤비상을 보여준 시노하라 료코&오오이즈미 요(大泉洋)에 의한 3번째의 태그 【황금 돼지~】의 좋은 출발은 통상대로. 이것에 가세해 오구리 슌(小栗旬)과 이노우에 마오(井上真央)가 "꽃남"이래의 대면이 된 【수의사 두리틀(獣医ドリトル)】(16.0%, TBS계)이 4위에 랭크 인. 또, 토다 에리카(戸田恵梨香) 주연【케이조쿠 2 스펙(SPEC~警視庁公安部公安第五課 未詳事件特別対策係事件簿~)】(TBS계)는, 1999년에 방송된 드라마 「케이조쿠(ケイゾク)」(TBS계)의 감독 츠츠미 유키히코, 각본 니시오기 유미에 등을 시작으로 프로듀서, 연출가들이 일제히 모두 다시 집합했다.

 현단계에서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작품은 아직 없고, 대부분 서로 대항하는 상태에서의 시작된 가을 드라마. 1화, 2화에서 등장 인물들이나 설정의 소개가 이루어지며 이야기가 슬슬 "시동한다"라고도 할 수 있는 3화 이후야말로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전개가 기대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숫자(시청률)만으로 좋은 작품과 좋지 않은 작품임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잡아 앞으로도 이어질 "명작"의 탄생에 기대를 걸고싶다.

 

 

출처 - 멀티레모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