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적부진, 시청률도 저공비행을 계속하는 TBS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게 드라마다. 평균시청률 20%대에 올라선 올해 봄의 기무라 타쿠야(37) 주연의 '미스터 브레인'과 20일에 최종회를 맞이하는 '진' 이 그 대표격이지만 어느쪽도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24)가 조연으로 빛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10월의 방송개시이후, 조금조금씩 시청률을 올려온 '진'. 오오사와 타카오(41)가 연기하는 주인공, 미나가타 진이 에도시대로 타임슬립, 우치노 마사아키(41)가 연기하는 정의감 강한 사카모토 료마등 역사상의 인물들과 친분을 쌓아가며 마을의 사람들을 구해가는 스토리.
아야세는 진의 조수, 타치바나 사키로 등장. 나카타니 미키(33)가 연기하는 오이란, 노카제와 미묘한 삼각관계에 있다.
시대극 칼럼니스트인 베리 오기노씨는 '주목을 받기쉬운 좋은 포지션, 지금의 여배우들은 자신이 없는건지 시대극의 대사를 빨리 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아야세는 천천히 말할려고 하는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이, 어떤일에도 노력하는 사키의 역할에 매치하고 있다.' 라고 분석.
2000년에 호리프로 스카웃트 캬라반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아 연예계 입문. 04년,TBS의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로 주목을 받은뒤, 주연으로 드라마,영화가 끊임없었다.
오기노씨는 용감한 여성역이 어울리는 요네쿠라 료코,나카마 유키에,미즈키 아리사의 3명을 '대장여배우' 라고 부르는 한편, 2년전 첫 주연드라마 '반딫불의 빛' 에서 조금 무능한 히로인을 연기한 아야세를 '뒹굴뒹굴여배우' 라고 불러왔다. 그것도 전향점에 있다고 한다. '캐릭터와 역할이 딱맞는것도 큰것이지만, 뒹굴거리고 있던게, 자신을 가지고 일어선 느낌' 이라고.
올해는 기대받던 아야세 주연의 코미디영화 '가슴배구'가 예상외의 부진을 겪는등 고난한 경험도 했지만, 드라마에서는 확실히 득점을 쌓았다. '천연 바보 모습이 평판이지만, 실제는 체육회 계의 근성캐릭터. 연기에서도 납득이 가지 않으면 카메라 앞에 서지 않고, 감독과 확실히 얘기하는 타입' 은 아야세를 기용한 적이 있는 영화감독의 얘기.
'색기가 없기때문에 요염한 역에는 손을 대지 않는것이 좋다.'라는 오기노씨의 평가를, 좋은의미로 뒤집는것이 가능하다면 한층더 출연드라마의 시청률상승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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