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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염한 시다 미라이!?…TBS계 새 드라마「소공녀 세이라」제작 발표회

MongBURi 2009. 10. 15. 22:27

참석한(앞줄 왼쪽에서부터) 히구치 카나코, 시다 미라이, 하야시 켄토, (뒷줄 왼쪽에서부터) 쿠로카와 토모카, 사이토 유키, 타나베 세이이치, 히로오카 유리코, 오오와다 신야

(2009년 10월 15일 - 스포츠 호치 & 스포니치)

   여배우 시다 미라이(志田未来, 16)가 주연을 맡은 TBS계 새 연속 드라마「소공녀 세이라(小公女セイラ)」(17일 시작,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6분~)의 제작 발표회가 14일, 로케 촬영지인 요코하마시 베이릭홀에서 열렸다.

 1887년에 발표된 명작 아동문학「소공녀 세이라」가 드라마의 원작. 시다 미라이가 연기하는 세이라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사망 후에 궁핍한 생활로 빠져, 다니고 있던 여학원에서 학원장 및 언니들에게 하인으로서 시달리면서도 밝게 살아가는 세이라를 그린다. 시다 미라이를 괴롭히는 여학원의 학원장역을 맡은 히구치 카나코(樋口可南子, 50)로부터 따귀를 맞는 등 눈엣가시로 여겨져, 시다 미라이는「히구치씨가 화내면 무서워서 깜짝 놀라요」라고 이야기.

 히구치 카나코는「젊고 어린 나이에 한결같이 역할과 마주하는 배우는 미라이가 처음입니다」라고 칭찬했지만,「시다양은 괴롭히면 괴롭힐수록 요염한 표정이 되요. 그래서 극중에서 더 이지메 당할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이야기. 시다 미라이는「학원장의 따귀 등 집단 이지메는 가지각색입니다. 포기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세이라를 보고 많은 분들이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