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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치야 안나, 임신 3개월! 모델 수준 외모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

MongBURi 2009. 9. 19. 13:08
 

 

임신 3개월째에 전격 재혼이 밝혀진 츠치야 안나=사진

 

(2009년 09월 19일 - 스포츠 호치)

 

   여배우, 가수, 모델로서 폭넓게 활약하고 있는 츠치야 안나(土屋アンナ, 25)가, 3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A씨와 가까운 시일내에 결혼하는 것이 18일, 알려졌다. 츠치야 안나는 작년 5월에 사망한 전 남편 故모델 죠슈아씨(향년 25세)와의 사이에 아들이 하나 있지만, 2006년에 이혼했다. 벌써 임신 3개월째에 접어 들어 내년 봄 출산 예정. 락적인 삶의 방법을 추구하는 개성파가, 4명의 가족의 엄마가 된다.

 

 근사한 싱글 마더로서 동세대로부터도 강한 지지를 모으고 있는 츠치야 안나가 재혼을 결정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상대의 A씨는 오랜 세월 , 츠치야 안나를 담당해 온 스타일리스트. 모델 같은 수준의 외모와 확실한 패션 센스로, 업계에서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존재라고 한다. 교제로 발전한 것은 2년 정도 전. 모델 출신답게, 패션에는 남들의 두배 강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츠치야 안나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공과 사 양면에서 지탱해 왔다고 한다.

 

 가까운 시일내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하지만, 결혼식이나 피로연은 실시하지 않는다고 한다. 배안에는, 벌써 A씨와의 사이의 사랑의 결정체도 머물고 있다. 임신 3개월째를 맞이하고 있어 내년 봄에 출산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단독 공연이나 락 페스티벌 등의 라이브 활동, CM, 모델의 일도 삼가할 예정이지만, 예정 대로 활동은 계속 한다고 한다.

 

 츠치야 안나는 2004년 6월에 10대 때부터 교제하고 있던 모델 죠슈아씨와 결혼. 이 때도 벌써 임신하고 있어, 같은 해 11월에 장남 스카이군을 출산했다. 그러나 2006년 7월에 죠슈아씨와 이혼. 2008년 5월 죠슈아씨가 심부전으로 급사했을 때에는「저는 그가 제게 준 Sky(아들)를 앞으로도 쭉 소중히 키우며 살아갈겁니다」라고 코멘트하고 있었다. A씨에 대해서 스카이군은 친 아버지처럼 따르고 있어 금년 6월에는 세 사람이 사이 좋게 식사하는 모습이 여성잡지에 보도되기도 했다.

 

 미국인의 아버지와 일본인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츠치야 안나는, 14살 때 잡지「세븐 틴」의 전속 모델로 데뷔. 갑자기 히로인으로 발탁된 첫 주연 영화「불량 공주 모모코(下妻物語)」에서의 호연으로 주목을 끈 직후에 20살에 전격 결혼하는 등, 항상 여러가지로 화제를 불러왔다. 아들에게는 "가훈"처럼「잘 먹어라. 밥만은 남기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등, 이혼 후에도 믿음직한 싱글 마더로서 정력적으로 활동. 동세대의 패션 리더, 락 뮤지션으로서 강한 카리스마성을 발휘해 왔다.

 

 패션, 음악 뿐만이 아니라, 삶의 방법에서도 락을 추구하는 츠치야 다운 2번째의 전격혼. 가장 사랑하는 가족에게 둘러싸여, 새로운 락 엄마상을 보여 줄 것 같다.

 

 ★ 츠치야 안나(土屋アンナ) 1984년 3월 11일, 도쿄도 출생. 25살. 미국인의 아버지와 일본인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1998년부터 모델로서 틴 잡지에서 활약. 주연으로 발탁된 2004년의 영화「불량 공주 모모코」로 호치 영화상 신인상등을 다수 수상하며, 주목을 끌기 시작.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락 뮤지션으로서의 활동을 개시. 2007년의 주연 영화「사쿠란」도 화제가 되었다

 

 

출처 - 멀티레모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