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 쿠미,「세컨드 버진」주제가로 결정

 

   가수 코다 쿠미의 신곡「愛を止めないで」(9월 21일 발매)가 스즈키 쿄카가 주연하는 영화「세컨드 버진」(쿠로사키 히로시 감독 · 9월 23일 공개)의 주제가로 기용된 것이 알려졌다. 스캔덜러스한 불륜의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작년 NHK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영화화한 것으로 드라마의 주제가도 코다가 담당했다. 코다는「너무 늦은 사랑이란 없다, 사람을 사랑하는데 이유 같은 것은 없다. 그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혼신의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라고 자신을 내비쳤다.

 

이 영화는 출판업계에서 이름이 알려진 프로듀서(스즈키 쿄카)와 아내(후카다 교코)가 있는 17세 연하의 넷 증권회사 사장(하세가와 히로키)이 사랑에 빠지면서 연령차이나 위험한 상황을 넘어 서로를 원하는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었다.

 

영화를 위해 새로 쓰여진 이 곡은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100곡 가까운 데모 음원중에서 엄선된 러브 발라드로,「사랑스러워서 견딜 수 없는 사람, 그렇지만 실현되지 않는 사랑. 용서되지 않는 사랑. 그 안타까움, 괴로움을 가사에 담았습니다」라고 영화의 스토리와도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출처 - 멀티레모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