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아오이, 뉴질랜드의 눈덮인 산에서 CM에 등장

 

   여배우 미야자키 아오이가 펑크락음악 밴드 THE BLUE HEARTS의 명곡을 활기 가득차게 노래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는 어패럴 브랜드 「earth music＆ecology」(크로스 컴퍼니)의 CM시리즈에 새 CM이 등장. 전작에 이어 「情熱の薔薇」를 노래하는 미야자키가, 눈덮인 산을 무대로 스키로 "게 걸음"을 보여주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번 새 CM은, 한 면이 새하얀 세계에 선 미야자키가, 스키를 신고 눈덮인 산을 게 걸음으로 오르면서, 귀엽게 발자국을 붙이며 설원을 걸으면서, 그리고 삽으로 눈을 치우면서 힘껏 노래하는 모습을 그린다. 추위에도 지치지 않고 활기 차게 노래하는 미야자키의 모습을 통해, 추운 겨울에도 장난치며 거리에 나갈 수 있는 즐거움을 표현한 CM이 되고 있다.

　촬영 전날에 비가 내려 뉴질랜드의 현지 코디네이터 스탭이 「스키 상급자라도 어렵다」라고 할 정도로, 눈이 얼고 있는 가운데 촬영은 실시됐다. 초등학교 때 이후라고 하는 스키에 도전한 미야자키는, 전날에 스키장에서 2시간 이상 연습하는 등 준비만단으로 촬영에 임했지만, 얼어버린 눈이 너무 딱딱해서 고생했다고 한다.

　새 CM 「스키」편, 「눈을 걷는다」편, 「삽」편은 20일부터 전국에서 방송이 시작된다.

 

 

출처 - 멀티레모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