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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다 미라이와 사사키 쿠라노스케가 25살차이 부부…

MongBURi 2010. 9. 2. 22:25

 


 여배우 시다 미라이(志田未来, 17)와 배우 사사키 쿠라노스케(佐々木蔵之介, 42)가 10월에 시작되는 TV아사히계 새 연속 드라마 「비밀(秘密)」(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 방송~)에서 주연을 맡는 것이 알려졌다. 원작은 인기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씨(東野圭吾)의 동명 소설로, 영화화도 된 미스테리 작품. 시다는 죽은 어머니의 정신을 가지고 있는 딸이라고 하는 어려운 역할에 도전한다. 사사키는 그런 아내에게 곤혹스러워하는 남편역. 두 사람 모두 연기파 배우이면서, 25살 차이로 맡은 부부 설정에 주목을 모을 것 같다.

 나이차가 큰 부부에 의한 순애보 이야기가 연속 드라마로 태어난다.

 「비밀」은 인기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씨의 롱셀러 히트 소설을 원작에, 부부와 부모간의 자식의 정을 그린 미스테리 작품. 3명의 가족이 버스의 전락 사고를 당해, 죽은 어머니 나오코의 영혼은 딸 모나미에게 간다. 내용은 아내가 된 딸(시다)과 남편 헤이스케(사사키)와의 기묘한 관계를 통해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의 본질을 짚어본다.

 1999년에는 히로스에 료코(広末涼子, 30)와 코바야시 카오루(小林薫, 58)의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각각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주연 여배우상, 우수 주연 남우상을 수상. 이 영화는 2007년에는 이탈리아에서도 리메이크 되었다.

 시다는 모나미역으로, TBS계 드라마 「해머세션!」에 이어, 2분기 연속으로 연속 드라마 주연. 이번에는 원작에 근거해, 러브 신도 있지만, TV아사히의 나카가와 신코(中川慎子) 프로듀서는 「마음은 38살, 몸은 16살이라고 하는 어려운 설정을 가능하게 해 주는 유일무이의 여배우」라고 말하며 시다를 신뢰. 원래 히가시노 작품의 팬이라고 하는, 조숙함의 천재 시다도 「비밀은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미나미 때와 나오코 때의 차이를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역할에 분발하고 있다.

 한편, 헤이스케 역의 사사키도 TBS계 드라마 「진난서 아즈미 반장」에 이어 2분기 연속으로 연속 드라마 주연. 시다와는 2009년에 영화 「아무도 지켜주지 않아」이후 2번째의 공동 출연으로, 「서로 협력해가며 관계성을 제대로 만드는 것이 힘든 일. 버스 사고도 갑자기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우리 두 사람의 관계성도 갑자기 만들어내고 싶습니다」라고 이야기. 그 밖에 모나미의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 역할에 모토카리야 유이카(本仮屋ユイカ, 22), 헤이스케의 친구이자 외과 의사에 하시모토 사토시(橋本さとし, 44), 이시다 히카리(石田ひかり, 38), 이케즈 쇼코(池津祥子, 40), 마스 타케시(升毅, 54), 류세이 료(竜星涼, 17), 하야시 탄탄(林丹丹, 21), 호리우치 케이코(堀内敬子, 39), 후키코시 미츠루(吹越満, 45) 등이 출연한다.

 

 

출처 - 멀티레모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