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키 히로시, 첫 라디오 사회…bayfm에서 23일 스타트

 

bayfm으로 첫 라디오 프로그램 퍼스널러티를 맡는 타마키 히로시

 

(2010년 04월 13일 - 스포츠 호치, 산케이 스포츠)

 

　배우 타마키 히로시(玉木宏, 30)가, 이번 달 23일에 시작하는 bayfm 「Naked(네이키드)」(매주 금요일 밤 10시~)로, 자신 첫 라디오 프로그램 퍼스널러티를 맡는 것이 12일, 알려졌다.

 

　프로그램 타이틀은 「맨몸의」 「있는 그대로의」를 의미하는 Naked. 자신의 사생활이나 연애관등을 적나라하게 말해 갈 예정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타마키는 「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은 두렵지 않네요. 라디오는 퍼스널한 부분이 강하게 나오는 곳. 얼마나 있는 그대로의 얘기를 할 수 있는지를 의식해 나가고 싶습니다」라고, 자세를 말했다.

 

　실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밤마다 라디오를 들으며 자란 "라디오 아이". 첫 퍼스널러티에 기쁨도 한층 더해 「겨우 염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영상과 달리 (즉시) 전화나 메일로 연결되네요. (청취자와의) 캐치 볼이 생겼으면 좋겠고, 보다 널리 퍼져 즐거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라고, 청취자들과의 대화를 중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생각이다.

 

　여성 팬이 많은 타마키이지만, 남성 팬의 개척에도 의욕적. 「이 프로그램이 그 중개자가 되어 준다면」이라고 이야기했다. 향후는 여러가지 분야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을 게스트로 부르는 일도 검토중. 타마키 본인으로부터 청취자들에게의 생방송 전화 연결도 있다고 한다.

 

　◆ bayfm　치바현을 대상 지역으로 한 FM방송국으로 1989년 10월 1일에 개국.주파수는 78.0메가헬츠. 애칭은 bayfm78.

 

 

출처 - 멀티레모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