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총출동! 제3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

-참석한 스타들의 모습 / 이하 기사 -

 

스즈키 쿄카 / 와타나베 켄


배두나 / 아야세 하루카/ 미야자키 아오이


배두나


마츠 다카코


아야세 하루카 / 히로스에 료코


나카타니 미키


스즈키 쿄카/ 나카타니 미키

아야세 하루카

오카다 마사키


미즈시마 히로


미야자키 아오이

 

제 3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개최 '지지않는 태양'이 작품상 외

「 제33회 일본 아카데미상」의 수상식이 5일, 도쿄도내의 호텔에서 열려, 야마자키 도요코씨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지지 않는 태양」이 작품상, 주연 남우상(와타나베 켄), 편집상의 3관왕에 빛났다.

「지지 않는 태양」은 거대기업 내에서 푸대접 받으며 수많은 역경에 휩쓸리면서도,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는 남자의 삶을 그린 3시간 22 분의 장편 작품.주연 남우상을 수상한 와타나베씨는 「(장기 로케를 지지해 준) 아내, 아이들, 고마워요」라고 수상소감을 말했고 작품상이 발표되자 「워~」라고 소리를 높이며 승리의 포즈를 보여, 단상에서 「이것(주연 남우상)보다 기쁩니다.정말로 받고 싶었기 때문에」라고 기쁨을 말했다. 수상 후의 회견에서는 「이번엔 작품상을 목표로 해 왔다」라고 밝혀, 「영화를 만들 뿐만 아니라, 과정의 괴로움을 이렇게 느꼈던 적은 없었다.모든 것을 뭉뚱그려 인정해 주셨다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일본 지도를 완성시키기 위해, 산악에 필사적으로 도전한 남자들을 그린 「쓰루기다케점의 기록」는, 「핫코타산」 「이승의 사람」등을 촬영한 명카메라맨 키무라 다이사쿠 감독(70)이 처음 감독으로서 감독상을 수상, 촬영상도 수상했다.또, 안내인역으로 출연한 카가와 테루유키씨(44)가 조연 남우상을 수상, 동 영화는 그 외 6개부문에서 수상했다. 만담가 쇼후쿠테이 츠루베씨가 주연한 「디아·닥터」는 요 키미코씨(53)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조연 여배우 수상자로 선택되었고 니시카와 미와 감독(35)이 각본상으로 최우수상으로 선택되었다. 최우수 주연 여배우상에는 「뷔용의 아내」의 헌신적인 아내상을 연기한 마츠 타카코(32)씨.

이하 기타 부문 수상자일람.

최우수 외국 영화상　「그랜·토리노」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서머 워즈」
회장 공로상 니시다 토시유키, 미쿠니 렌타로( 「낚시 바보 일지」시리즈)
화제상 작품 부문 「아말피 여신의 보수」
화제상 배우 부문  아야세 하루카
신인상 미즈시마 히로, 시다 미라이, 에이쿠라 나나, 오카다 마사키 외.

 

출처 - 멀티레모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