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F4 이민호 김현중 등 日 SMAP와 만난다

'꽃남' F4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이 일본의 인기그룹 스마프와 만난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일본 방송에 맞춰 이민호 김현중 등 '꽃남' 출연진이 일본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들은 일본 방문인 4월16일 후지TV의 예능 프로그램 '스마스마'(SMAP X SMAP) 녹화에 나설 예정이다.

'스마스마'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인기 토크 프로그램. 스마프의 멤버 기무라 타쿠야, 초난강 등이 진행을 맡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조니 뎁, 빅토리아 베컴 등과 한류스타 비 장동건 이영애 등이 출연하는 등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민호 김현중 등은 '스마스마'에 출연해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 후일담 등을 털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F4' 이민호 김현주 김범 김준과 '금잔디' 구혜선은 4월15일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프로모션 차 일본을 찾는다. 이들은 도착 당일 일본 방송사 TBS 오픈 스튜디오를 찾아 생방송 프로그램인 '사카스상'에 출연한다.

F4와 구혜선은 16일 도쿄 돔시티 내 JCB홀에서 공식 팬미팅을 연다. F4와 구혜선 외에도 출연자 김현중과 김준의 소속 그룹 SS501과 티맥스도 축하 공연을 펼친다. SS501과 티맥스는 '꽃보다 남자' OST곡 '내머리가 나빠서'와 '파라다이스'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4월12일부터 일본 케이블채널 엠넷재팬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