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센3 졸업SP 내년 3월 방송 결정!

이걸로 완결!? 내년 3월에 '고쿠센' 졸업SP의 방송이 결정


여배우 나카마 유키에 주연의 인기 드라마시리즈 '고쿠센'(니혼테레비) 제 3시리즈의 '졸업 스페셜'이 3월에 방송되는 것이 24일(수) 밝혀졌다. 인기 시리즈의 '파이널'이 될 가능성도 있는 이번 작품. 타카키 유야, 미우라 하루마 등 꽃미남 학생들의 마지막으로 전하는 말에 대해 주인공 양쿠미를 연기한 나카마는 "양쿠미가 어떤 메세지와 함께 제 3시리즈의 학생들을 떠나보낼지 기대해주세요"라고 코멘트했다.

 

나카마 유키에, 미우라 하루마(08년 4월 촬영)


'고쿠센'은 2002년 4월에 시작한 제 1시리즈를 시작으로 현재 제 3시리즈까지 방송. 모두 고시청률을 기록해 인기학원드라마로서 확고한 지위를 확립했다. 지금까지 마츠모토 쥰, 오구리 슌, 나리미야 히로키(제 1시리즈), 카메나시 카즈야, 아카니시 진, 하야미 모코미치, 코이케 텟페이(제 2시리즈) 등이 출연해 이 작품을 계기로 일약 인기배우의 대열에 합류하는 등 젋은 배우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2008년 4월에 방송된 제 3 시리즈에서도 타카키 유야, 미우라 하루마, 이시구로 히데오 등이 출연해 2008년 방송된 민방 연속드라마 전 방송 회당 평균시청률에서 올해 최고의 평균시청률인 22.8%를 기록했다. 이번 졸업 스페셜에서는 타카키, 미우라 등의 졸업과 겸해 인기 시리즈의 파이널도 되는 상황. 프로듀서인 카토 마사토시씨는 "'고쿠센' 7년간의 대집성이라고도 할 졸업스페셜입니다. 양쿠미가 전할 수 있는 메시지는 전부 전할 생각이므로, 이것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릅니다"라고 "파이널"임을 시사했다.

지금까지 두번이나 학생들을 떠내보낸 나카마도 "지금까지 두번, 제자들의 졸업을 지켜봤습니다. 어떤 졸업식도 매우 감동적이었고, 추억으로 가득합니다. 제 3시리즈의 학생들을 양쿠미가 어떤 메세지와 함께 떠나보낼지 기대해주세요"라고 기합을 넣었다.

드라마 '고쿠센 졸업 스페셜'은 2009년 3월 방송예정.


출처-h ttp://headlines.yahoo.co.jp/hl?a=20081222-00000015-ori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