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 로사 & 마츠이 다이스케가 결혼, 임신 4개월

 

   일본 축구 대표로 프랑스 2부리그 그르노블의 MF마츠이 다이스케(松井大輔. 30)와 여배우 카토 로사(加藤ローサ, 26)가 결혼했던 것이 22일 스포츠 호치의 취재로 밝혀졌다. 일본과 프랑스의 원거리 연애를 아무 탈없이 한 후, 로사의 생일인 이 날,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 로사는 현재, 임신 4개월에 12월 출산 예정. 더블 경사가 되었다. 결혼식은 미정.

 

　일본 축구계 굴지의 드리블러로서 군림해 온 마츠이가, 천진난만한 로사와 새로운 생명과 함께 전격 골인을 완수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2명은 작년 가을,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나, 올해부터 진지하게 교제로 발전했다고 한다. 일본과 프랑스, 9600km를 넘는 원거리 연애, 전화로 데이트를 하는 가운데 사랑을 길러 갔다.

 

　국경을 넘은 장시간의 전화도 점점 늘어나고, 점차 자연스럽게 본심을 이야기를 주고 받는 사이에, 서로의 인품에 끌려 간 것 같다. 로사가 26번째 생일을 맞이한 22일, 혼인신고를 제출했다. 로사의 소속사도 본지의 취재에 「그러한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라고 인정했다.

 

  프랑스와 일본의 원거리 연애상대자 마츠이 다이스케와 운명의 만남의 복선일까. 로사는 TV프로그램의 일로 남아프리카에서 개최된 월드컵을 현지에서 관전하고 있었다. 그 때, 2명에게는 안면조차 없었지만, 부동의 오른쪽 사이드로서 전 4 시합에 출장해, 일본의 16강진출의 원동력이 된 마츠이의 활약에 주시했다.

 

　마츠이라고 하면, 파라과이전에서는, PK를 실패하고 흐느껴 우는 고마노 유이치(駒野友一)에게 제일 먼저에 달려 와, 격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주었다. 그렇게 뜨거운 마음이나 상냥함이, 로사의 하트를 단단히 잡았다. 직접 만나는 것은 시간적으로도 한정되어, 주로 마츠이가 귀국했을 때 식사 데이트였지만, 재회의 여행, 서로에 대한 생각은 단단한 것이 되어 간 것 같다.

 

　카토는 현재, 임신 4개월, 12월에 출산 예정. 입덧으로 고전중이지만, 일본 테레비계 「１億３千万人のエピソードバラエティー　コレってアリですか？」(화요일· 오후 9시)의 수록도 쉬지 않고 참가하고 있고, 영화 「ガール」(내년 여름 공개 예정)에도 출연이 정해져 있다. 출산 전후에도,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일은 계속하고 남편을 지지하면서, 육아도 양립시켜 간다고 한다.

 

　로사는, 잡지 「ゼクシィ」의 CM에서 웨딩 드레스차림으로 브레이크. 08년 본지 인터뷰에는 「결혼하면, 아이를 많이  갖고 싶다」라고 밝게 대답하고 있었다.

 

　마츠이는 현재, 프랑스 그르노블로부터의 이적을 모색중. 2명은, 아직 동거하고 있지 않고, 이적지가 정해지는 대로, 새 주택으로 옮길 예정이다. 로사는 부친이 이탈리아인인 하프이기도 해, 유럽에서의 생활도 순조로울 듯 하다.

 

　2004년부터 해외의 클럽을 떠돌아다니며, 림든 승부의 세계에 겪어온 마츠이. 큐트한 반려자와 베이비의 탄생은, 새로운 비약의 파워가 될 것이다.

 

　◆카토 로사(かとう・ろーさ) 본명. 1985년 6월 22일, 카고시마시 태생. 26세. 부친이 이탈리아인, 모친이 일본인. 고교 재학중 모델로서 데뷔, 05년에 잡지 「ゼクシィ」CM으로 인기상승. 2006년 「シムソンズ」로 영화 첫주연, 2007년에 TV 아사히계 「女帝」로 렌도라 첫주연. TBS계 드라마 「 冬のサクラ」에선 사토 타케루의 연인역으로 호연. 2004년에 타마키 히로시와 열애가 보도되었지만 2008년 파국. 신장 160cm. A형.

 

　◆마츠이 다이스케(まつい・だいすけ) 1981년 5월 11일, 쿄토 태생. 30세. 2000년에 카고시마 실업고등학교로 쿄토 입단. 2003년, 일본 대표 시작. 2004년에는 U―23 일본 대표로 아테네 올림픽 출장. 같은해 8월, 당시 프랑스 2부 르망에 이적 후, サンテティエンヌ, グルノーブル(이상 프랑스), トムスク(러시아),  グルノーブル에 소속. 2010년 남아프리카 월드컵 대회에서는 전 4 시합 선발. 2003년에 결혼했지만, 그 후 이혼. 175cm, 64kg. O형.

 

출처 - 멀티레모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