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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자신의 생일 하루 전날, 7월 30일의 팬클럽 한정 LIVE로 갑작스런 은퇴를 발표한 아이우치 리나가 오오미야 소닉 시티에서 라스트 LIVE를 개최했다.
라스트 싱글「HANABI」의 제작시에 은퇴를 결심해 9월 15일에 릴리스 된 10th 라스트 앨범「LAST SCENE」을 마지막으로 발매한 아이우치 리나는 앨범의 오프닝 넘버이기도 한 「Prologue」로 조용하게 라이브를 스타트시켰다.
새로운 곡과 예전 히트곡을 번갈아 넣고 중반에 진행되는 것에 따라 히트 업<지금을 부수면 전부 사라질 것 같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정말로 바라던 승리의 순간은 잡을 수 없다>라고 10년간의 아티스트 활동에 마침표를 찍고 다음 스텝으로 향하는 자신의 삶을 표현한「Priority」를 피로했을 때에는 희미하게 눈물을 머금은 장면도.
은퇴를 느낄 수 없게 만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종일관 청중들을 매료해, 본편 마지막 곡으로서 라스트 LIVE의 리허설 도중 새로 쓰게된 미발표곡「SONG OF THE LIFE」를 첫피로해, 순식간에 본편이 종료. 앵콜의 박수가 그치지 않는 가운데 다시 등장한 아이우치 리나는 연달아 히트곡을 피로.「FULL JUMP」를 부르고 난 후, 몇번이나 「고마워요!」를 반복하며 팬과의 마지막 이별에 가슴 메이게 했다.
모든 아티스트 활동으로부터의 이별을 고하듯 10년간 애용해 온 마이크 스탠드에 마이크를 되돌린 후 스테이지로부터 아이우치 리나가 떠난 후에도 청중은 아무도 돌아가려 하지 않았다. 깨질 듯한 앵콜의 박수가 계속 되는 중, 설마했던 2번째의 앵콜에 돌입. 여기서 아이우치 리나의 입으로부터 마지막 메세지가 전해졌다.
「지금, 정말로 진심으로 느끼고 있는 것, 그것은 여러분들이란 버팀목이 있었기 때문에, 나의, 아이우치 리나의 10년이 있습니다. 아이우치 리나는 제대로 스텝을 해 어른으로서 여성으로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오늘은 라스트일지도 모릅니다만, 새로운 아이우치 리나의 스타트 라인에 서게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곡이지만 저의 시작이기도 한 이 곡을 보냅니다.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에 대한 생각과 소중한 여러분에 대한 생각을 담은 곡을 들어 주세요」라고「HANABI」를 소개.
눈물을 참고 말을 고르면서 팬들에게 전한 마지막 메시지는 감사의 메시지이며, 적극적인 메시지였다.
마지막에 은퇴를 결의한 계기가 된 라스트 싱글「HANABI」를 피로해 3시간 반에 이르는 전 30곡을 노래한 라스트 LIVE는 막을 닫았다.
출처 - 멀티레모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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