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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의 선풍적 인기로 킹 레코드 약진, 3사 매상이 전년 동기비 두 자리 수 증가

MongBURi 2010. 7. 16. 09:35

 

CD불황이라고 하는 요즈음이지만 아이돌, 애니송, 엔카 등의 코어팬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나 그룹들은 착실하게 매상을 늘려 결과, 제이스톰(아라시, Hey!Say!JUMP 등 소속), 킹 레코드(AKB48, 미즈키 나나 등), 콜롬비아 뮤직 엔터테인먼트(키무라 카에라, 히카와 키요시 등)의 3사가, 2010년 상반기에 각각 전년 동기비 두 자리 수 증가의 매상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여성 아이돌 그룹 붐의 주동자가 된 AKB48은 소속 레코드 회사 킹 레코드 약진의 원동력. 전년 동기비 123.3%의 65.5억엔의 매상을 올렸던 이 회사는 오리콘 2010년 상반기 메이커별 세일즈 랭킹으로 전년 동기의 8위에서 6위로 상승. TOP5 진입을 시야에 넣고 있다.

 

2008년 10월에 킹 레코드 제 1탄 싱글「大声ダイヤモンド」를 발표한 AKB48는 제 2탄「10年桜」(2009년 3월 발매)로부터 6작 연속으로 싱글 매상 10만매를 돌파. 최신 싱글「ポニーテールとシュシュ」(2010년 5월 발매)에 이르러서는 상반기 싱글 랭킹 3위의 57.7만매를 매상, 대히트작이 되었다. 또, 최신 앨범「神曲たち」(2010년 4월 발매)도 상반기 37.9만매를 매상, 인기 성우 미즈키 나나와 함께 동사의 실적에 공헌했다.

 

이 인기를 받아 레코드 회사 각사는 여성 아이돌 그룹 육성에 주력.
5월에 ももいろクローバー(유니버설 뮤직), 東京女子流(에이벡스), スマイレージ(업 프론트 워크스)가 연달아 데뷔.
8월에는 여배우 사쿠라바 나나미가 소속된 bump.y(소니 뮤직)의 메이저 데뷔나 K-POP 걸즈 그룹 KARA, 소녀시대(모두 유니버설 뮤직)의 일본 상륙도 이어진다.

 

「아이돌 전국시대」라고도 이야기 되고 있지만 여성 아이돌 그룹이 절차탁마하는 것에 의해
AKB48 같이 메이커의 실적에 기여, 나아가서는 음악업계 전체의 활성화로 연결될 것을 기대하고 싶다.

 

▣ 오리콘 2010년 상반기 음악 소프트 메이커별 매상금액 랭킹

 

출처 - 멀티레모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