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gh＆Peace”를 컨셉으로 한 영화의 제전 「 제2회 오키나와 국제 영화제」가 24일, 오키나와 컨벤션 센터(기노완시) 및 주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개막했다. 기노완 트로피컬 비치를 따라 설치된 300m의 긴 레드 카펫을 상영 작품의 캐스트, 감독등이 차례차례로 걸어가는 가운데, 오키나와 출신의 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서프라이즈로 등장. 2번째의 영화제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영화제는 오늘 24일, 오프닝 작품 「야지마 미용실 THE MOVIE~ 꿈을 잡는 네바다~」의 상영을 시작으로, 장편 프로그램 26 작품외, 작년 세상을 떠난 배우 모리시게 히사야의 주연작이나, 만화가·우스이 요시토 원작의 「크레용 신짱」(TV 아사히계)의 TV 애니메이션, 세계일주 어스 마라톤에 도전중인 개그맨 하자마 간페이가 주연하는 이란 영화 「Ran & Ran」 등 국내외의 영화를 일거 상영한다.
동 영화제는 작년, 처음으로 오키나와현 차탄초(北谷町)에서 개최. 올해는 회장을 오키나와 컨벤션 센터 부근으로 옮겨, 개최 기간도 4일간에서 9일간으로 확대. 20일부터 나하시내에서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실시해 연일, 인기 연예인이 참가했다.
2010년 03월 24일 17시 40분 오리콘
닛칸 스포츠
출처 - 멀티레모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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