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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사쿠라 리메이크(한드)

MongBURi 2008. 10. 5. 09:52
'타짜' 후속 학원물 '공부의 신', 아이돌 스타 대거 출연 기대
2008-10-01 01:49 (한국시간)


SBS 월화드라마 '타짜'의 후속 드라마로 '공부의 신'(가제, 연출 정효)이 확정됐다.

30일 정호 PD등 제작진에 따르면 12월1일 '공부의 신'이 '타짜'의 후속으로 편성된다.

'공부의 신'은 일본 만화 '최강입시전설 꼴찌 동경대 가다'를 원작으로 하는 학원물 미니 시리즈인데 드라마에서는 여섯명의 학생과 두명의 남녀 교사가 주인공으로 출연, 입시 지옥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고등학교 3학년생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고3 남녀 수험생들의 이야기가 그려지는만큼 출연진도 현재 남녀 아이돌 그룹 멤버들 중 캐스팅 될 가능성이 커 화제가 되고 있다. 정 PD는 "현재 남녀 아이돌 그룹 멤버뿐만 아니라 어린 배우들 중 캐스팅을 고려하고 있다"며 "다음 주 정도에는 대략적인 맥이 그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월화 미니시리즈 '타짜'(극본 설준석, 연출 강신효)가 고등학생의 도박과 폭력 등을 방송에 내보낸 것을 지적 받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BS측은 '타짜'의 소재가 도박이어서 논란의 여지는 예상했다며 시청자를 불편하게 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우준혁 기자, uk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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